right to be forgotten

오늘 FC25는 그리고 EA 계정은 영구적으로 삭제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유일하게 EA게임중 피파시리즈만 15년 부터 해왔는데.. 위닝이 점점 고사양화되어 어쩔수 없이 넘어왔다가 21때 22 23까진 그래도 재밌었던거 같은데.. 24부터는 정말 믿기지 않을 핵들과 갈수록 EA가 한국의 NEXON처럼 되어간다는걸 느끼면서 아.. 이젠 EA가 돈만 바라보는구나 매칭시스템이나 서버는 진짜 관리 안하는구나 라고 느꼈고 이번 쉐십은 역대로 쓰레기 프로모라 생각되어 할맘도 안나는데 쓸데없이 풋버스까지 질질끄는게 지쳐서.. 그냥 요즘 재밌는 게임도 많아서 피파는 제 인생에 도움이 되었던것보다는 풋챔으로 인한 스트레스 게임은 즐기자고 하는건데.. 게임하면서 분노조절장애만 생겨서 정신과 치료까지 받아가며 게임하는건 아니라고 봐서.. 계정 삭제하기로 맘먹었습니다. 상담원분은 빠른 시일내에 제 개인정보를 다 지워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몇년동안 같이 플레이했었던 피파 유저분들 감사하고 죄송했고 즐거웠습니다.

전 이제 행복한 삶을 살러 가보겠습니다! 

다들 행운이 가득하길!!